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돌프 히틀러 (문단 편집) == [[아돌프 히틀러/생애|생애]]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아돌프 히틀러/생애)]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틀딱히.jpg|width=100%]]}}} || >'''"[[나치 독일|인종적 오염을 거부하는 국가]]가 [[레벤스라움|세계를 지배]] 할것이다."''' >---- >'''《[[나의 투쟁]]》 中''' 1933년 [[독일 총리]]가 되었으며, 1934년 [[독일 대통령]]을 겸직하면서 [[퓌러]](총통)가 되었다.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독재자]]로 군림하면서 1939년 [[폴란드 침공]]을 시작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키고 이를 총지휘했다. 또한 [[홀로코스트]]와 같은 학살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주모자였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브라우나우암인]]이라는 도시의 [[알로이스 히틀러]]라는 평범한 세관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화가를 꿈꾸며 상업 미술가 활동을 이어나가던 히틀러는,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독일 제국군]]([[바이에른 왕국군]])에 자원입대하였다. [[독일 제국]]의 패전 이후 히틀러는 나치당의 전신인 [[독일 노동자당]]에 들어가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원래는 감시역으로 파견되었는데, 정당원이란 사람들이 그냥 불평만 늘어놓는 뜨내기들로 보이니까 본인이 일침을 놓으면서 입당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youtube(VxxkGbOx10I?si=_y4-Uq0E&t=169)]}}} || || '''1936년 [[에센]]에 위치한 [[크루프]] 공장에서의 연설(2분 49초 부터 유명한 장면을 볼수 있다)''' || * 해당 연설은 아돌프 히틀러의 집권 3년 차이자, 이틀 후에 1936년 총선 및 [[라인란트 재무장]]에 관한 국민투표가 예정되어 있던 시점에서 이루어져있다. 따라서 이 연설은 지난 3년 간의 히틀러 정권이 이룩한 업적을 독일 국민들에게 호소하는 내용이 주가 되고 있다. >Wir sind doch wieder ein so anständiges Volk geworden! >(비어 진트 도흐 비더 아인 조 안슈텐디게스 폴크 게보르덴!) >우리는 다시 올바른 국민이 되었습니다! > >Wir sind doch jetzt wieder ein so fleißiges und tatkräftiges Volk geworden! >(비어 진트 도흐 예츠트 비더 아인 조 플라이시게스 운트 타트크레프티게스 폴크 게보르덴!) >우리는 지금 다시 근면하고 활기찬 국민이 되었습니다! > >Was schaffen wir jetzt nicht wieder in Deutschland? >(바스 샤펜 비어 예츠트 니히트 비더 인 도이칠란트?) >지금 독일이 해낼 수 없는 것이 무엇입니까? > >Was haben wir nicht für Aufgaben? Man hat uns die ganzen Jahre schon eingeredet, dass der Deutsche sowieso nicht ganz gleichwürdig sei den anderen Völkern in der Welt. >(바스 하벤 비어 니히트 퓌어 아우프가벤? 만 하트 운스 디 간첸 야레 숀 아잉게레데트, 다스 데어 도이체 조비조 니히트 간츠 글라이히뷔르디히 자이 덴 안데렌 푈케른 인 데어 벨트.) >우리가 할 수 없었던 것이 무엇입니까? 그동안 우리는 독일인들은 세계의 다른 민족들과 전혀 동등하지 않다는 말을 들어왔습니다. > >Was haben wir heute für Aufgaben? Was für gewaltige Werke bauen wir? Wir bauen heut' die schönsten Straßen, gewaltige Anlagen industrieller Art, neue Erfindungen haben wir gemacht, ungeheure Wohnhauskolonien. Sie werden entstehen und sind bereits entstanden. Was wird nicht überall gearbeitet auf allen Gebieten. >(바스 하벤 비어 호이테 퓌어 아우프가벤? 바스 퓌어 게발티게 베르케 바우엔 비어? 비어 바우엔 호이트' 디 쇤슈텐 스트라센, 게발티게 안을라겐 인두스트릴러 아르트, 노이에 에르핀둥겐 하벤 비어 게마흐트, 웅게오이레 본하우스콜로닌. 지 베르덴 엔츠텐 운트 진트 베라이츠 엔츠탄덴. 바스 비르트 니히트 위베랄 게아르바이테트 아우프 알렌 게비텐.) >우리가 해온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짓고 있는 위대한 작품들이 무엇입니까? 오늘날 우리는 [[아우토반|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와 [[루르 공업 지대|거대한 공장시설]]을 짓고, 새로운 발명품들을 만들고 있으며, 어마어마한 주택가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완성되고 있거나 이미 완성되었습니다. 모든 분야 중에 잘 해내지 못한 것이 없습니다. > >Wir haben in diesen drei Jahren bewiesen, daß wir ein Volk sind, das sich sehen lassen kann vor den anderen. >(비어 하벤 인 디젠 드라이 야렌 베비젠, 다스 비어 아인 폴크 진트, 다스 지히 젠 라센 칸 포어 덴 안데렌.) >지난 3년간 우리는 독일 국민이 다른 국민보다 훌륭히 해보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습니다. > >Und darum bitte ich nun deutsches Volk: Darüber gib nun dein Urteil ab! Der Welt unterstell ich mich nicht! Die kann mich nicht richten! Nur dir unterwerfe ich mich, Urteile du über mich! >(운트 다룸 비테 이히 눈 도이체스 폴크: 다뤼버 기프 눈 다인 우르타일 아프! 데어 벨트 운테르슈텔 이히 미히 니히트! 디 칸 미히 니히트 리히텐! 누어 디어 운테르베르페 이히 미히, 우르타일레 두 위버 미히!) >그렇기 때문에 저는 독일 국민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이제 판단해주십시오! '''저는 (다른) 세계에 종속되지 않습니다! 세계는 저를 심판할 수 없습니다! 오직 [[독일인|여러분]]만이 저를 예속하고, 심판할 수 있습니다!''' > >Leg du ein Bekenntnis ab, Ob du meine Arbeit für richtig hältst, ob du glaubst, dass ich fleißig gewesen bin, dass ich gearbeitet habe, dass ich mich in diesen Jahren für dich eingesetzt habe, dass ich anständig meine Zeit verwendet habe, im Dienste meines Volkes. Gib Du jetzt deine Stimme ab, wenn JA dann tritt für mich ein, so wie ich für dich eingetreten bin! >(레크 두 아인 베켄트니스 아프, 오프 두 마이네 아르바이트 퓌어 리히티히 헬츠트, 오프 두 글라우프스트, 다스 이히 플라이시히 게베젠 빈, 다스 이히 게아르바이테트 하베, 다스 이히 미히 인 디젠 야렌 퓌어 디히 아잉게제츠트 하베, 다스 이히 안슈텐디히 마이네 차이트 페르벤데트 하베, 임 딘슈테 마이네스 폴케스. 기프 두 예츠트 다이네 슈티메 아프, 벤 야 단 트리트 퓌어 미히 아인, 조 비 이히 퓌어 디히 아잉게트레텐 빈!) >숙고해주십시오. 만약 제가 해온 일이 옳았다고 생각한다면, 제가 끊임없는 노력으로 성실히 일해왔다고 생각한다면, 제가 그동안 여러분을 위해 일해왔다고 생각한다면, 제가 국민 여러분을 위해 시간을 바쳤다고 생각한다면. 부디 찬성 투표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여러분을 위해 힘차게 일어섰던 것처럼!''' 그는 [[괴벨스]]와 함께 청중을 압도하는 연설과 경이로운 선전능력을 발휘하여 동네 소수정당에 불과했던 [[나치당]]을 제1당으로 일으켜 세웠다. 정권을 장악한 후 총리직과 새로 얻은 대통령직을 합쳐 [[퓌러]]의 자리에 올랐다. [[나치 독일]]의 총통이 된 히틀러는 [[베르사유 조약]]을 파기했으며, [[방위산업체|군수산업]]과 [[중공업]]을 집중 육성하고 [[아우토반]]과 같은 [[사회간접자본|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건설해 독일을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의 반열에 오르게 했고, 사회 각 영역에 [[군국주의]]적 색채를 강화하는 조치들을 실행했다. 이러한 정책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해있고 패배주의에 찌들었던 독일 국민 대부분의 열광을 받기에 충분했고 심지어 '히틀러=독일의 [[메시아]]'라는 나치 당국의 선전을 그대로 믿는 국민들도 나올 정도였다. 전쟁을 기피하는 [[연합국]]의 소극적인 반응에 힘입어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오스트리아 병합|오스트리아를 병합]]하고, [[뮌헨 협정]]으로 [[체코슬로바키아]]의 [[주데텐란트]] 지역을 무혈로 [[독일]]에 병합하는 등 외교적으로도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그의 사상과 미래 비전은 아리안의 세계 지배로 거기서 만족할 수 없었다. [[폴란드 침공]]은 1차 대전으로 잃은 실지의 회복은 물론, 독소 동맹으로 동부 전선을 고착하고 서쪽에만 신경쓸 수 있게 됐다. 드디어 [[연합국]]의 [[선전포고]]로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다. 전쟁 초기 [[나치 독일]]은 영국, 프랑스의 소극적 자세에 따른 이른바 [[가짜 전쟁]]의 전개를 역이용하여 노르웨이와 덴마크를 복속시키고, 드디어 양 진영은 격렬한 전면전에 돌입한다. 독일은 [[마지노 선]]을 우회해 대대적인 [[프랑스 침공]]으로 군사적 우위를 점했다. 이른바 [[전격전]]으로 단숨에 [[영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유럽]] 대륙을 정복하는 데 성공하나, 대전 중반부를 넘어서고부터는 [[독소전쟁]]의 전략적 실책에 짐덩이가 되어 버린 주축을 떠안은데다 [[진주만 공습#s-5.3|일본의 도발]]로 전선이 확대되는 등 악재가 겹쳐 매우 열세에 처하게 된다.[* 일본이 진주만 공습을 벌이고 나서 루즈벨트가 일본에 선전포고를 하자, 동맹인 추축국은 다시 미국에 선전포고를 했다. 심지어 히틀러는 미군의 참전이 불러올 파멸을 깨닫지 못하고 일본의 대미 공습을 칭찬하기까지 했다.] 그와 동시에 점령지에서도 [[유대인]] [[홀로코스트]]를 비롯한 점령지 주민 학살을 주도하고 각종 [[독일의 전쟁범죄|전쟁범죄]]를 방치, 조장함으로써 그는 민심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레지스탕스]]와 [[빨치산]]들이 돌아다니며 테러, [[사보타주]]를 기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파시즘]]의 압제와 [[인권]] 탄압에 질려 내부적으로도 반나치 인사들이 암암리에 생겨났다. 유능한 과학기술자들은 연이어 [[연합국]]으로 [[망명]]하거나 투항했으며,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 [[백작]]을 비롯한 군부 측근들까지 히틀러에 대한 [[암살]]과 [[쿠데타]]를 시도했다. 결국 전쟁 말기 그는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레닌그라드 공방전]]의 실패와 [[노르망디 상륙작전|노르망디 상륙]] 이후 반 년에 걸친 연합국의 공세에 독일은 주도권을 완전히 잃고 몰락해 버렸다. 서부에 전력을 몰아 [[아르덴 대공세|회심의 반격을 노린다는 계획]]도 실패하고 동부에서는 [[비스와-오데르 대공세|소련군이 빠르게 들어오고 있었다]]. 계속된 [[독일 본토 항공전]]으로 연합군 전략폭격기들이 히틀러가 애써 만들어놓은 산업단지들과 도시들을 전부 초토화시켜 버렸고 독일의 전쟁수행능력도 점점 악화되었다. 군대가 와해되기 시작하자 히틀러는 진격도 후퇴도 없이 그저 "결사항전을 하라"고 떼를 썼다. 지휘에서 전략과 전술이 실종되었고, 물자의 보급도 끊겼다. 이미 전선에는 [[소년병]]과 노병이 징집되어 최전방에 끌려가 싸운 지 오래되었다. 그럼에도 히틀러는 죽기 1주일 전까지 편성도 제대로 안 된 부대를 데리고 나가서 싸우라고 명령했다.[* 명령을 받은 펠릭스 슈타이너는 이것이 자살행위라는 것을 알고는 투항해 버렸다. [[https://youtu.be/tqI79ho4tQA|그리고 그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장면이 유명하다.]]] 이윽고 [[1945년]] [[4월 30일]], [[소련군]]이 [[베를린 공방전|베를린을 포위]]하자 [[총통엄폐호|총통 벙커]]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세계를 공포로 몰아 넣은 독재자의 최후는 허망했다. 패색이 짙어지기 전에는 독일인들에게 거의 신으로 숭배받는 수준에 이르기도 했다. 그러나 종전 후에는 [[유럽]]에서나 전세계적으로도 그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말하는 것조차 금기시되었다. 나치즘에 입각하여 전쟁 중 점령지의 민간인 학살을 명령하는 등 숱한 전쟁 범죄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또한 홀로코스트 같은 인종 학살을 주도했고 [[T-4 프로그램]] 같은 장애인 말살 정책을 펴기도 했다. [[남미]]의 [[칠레]], [[아르헨티나]]는 친독 국가였다. 다만 이들은 부득이한 이유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나치의 남미 도주]] 문서 참고. [[중동]], [[아프리카]]나 [[인도]] 등지에서는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에 대해 긍정적이거나 최소한 중립적이다. 일부는 대놓고 아돌프 히틀러를 옹호하기도 한다. 이들은 [[영국]], [[프랑스]] 같은 서구 열강에게 시달린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핀란드]], [[발트 3국]], [[아이슬란드]], [[스웨덴]] 등은 [[나치 독일]]의 후원자였다. 핀란드, 발트 3국은 [[소련]]에게 많이 시달려 부득이하게 나치와 손을 잡았었고, 아이슬란드는 [[덴마크]] 군주인 [[크리스티안 10세]] 때문에 화가 났던 아돌프 히틀러가 독립시켜줬기 때문이다. 단 발트 3국을 제외하면 이들 나라들은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더라도 아돌프 히틀러를 옹호하거나 긍정적으로 여기진 않는다.[* 그도 그럴것이 핀란드는 전쟁 막바지 연합국의 압력에 독일과 전쟁을 벌였다. 물론 핀란드군이나 독일군 양쪽 전부 어제까지 같이 소련과 싸우던 전우였기에 처음엔 서로 눈감아 주었지만 배반자를 벌하라고 날뛴 히틀러덕에 독일군이 철수 하며 유대인을 학살하거나 마을을 방화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2010년대 후반 들어 유럽의 [[이슬람]] [[난민]]들이 유럽에서 범죄 등 많은 사회문제를 일으키자 비주류 민족 및 인종들을 사회에서 배제하려는 극우파들이 유럽에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즉, 유럽에서 극우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증거인데, 그래도 하도 이미지가 시궁창이므로 자신들은 나치가 아니라고 하며 연성으로 포장하는 경우가 더 많다. [[마린 르펜]] 등이 그렇다. 여담으로, 히틀러는 전 세계적으로 아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물론 좋은 의미가 아니라 나쁜 의미로 말이다. 히틀러와 똑같은 독일 내의 또다른 대표 [[제2차 세계 대전]]의 인물들인 [[헤르만 괴링]], [[빌헬름 카이텔]], [[카를 되니츠]], [[아르투어 자이스잉크바르트]] 같은 사람들은 아는 사람만 아는 정도인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이다. 괴링은 그나마 나치당 활동 경력이나 권력서열,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삽질들 덕분에 타 인물들보다 인지도가 높지만 나머지는 보통 역사나 군사학 전공자, 덕후들이나 아는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